노총각

성용과 Blue Funky
앨범 : 성용 XXX에 취하다
작사 : 박성용
작곡 : 박성용
편곡 : 205
엄마가 운다 어머니가 우시네
40넘게 장가 못 간
아들 때문에 우시네
나도 역시 마음 편하지 않아
아 글쎄 그게 잘 안돼
아버지 한숨소리
안방에서 들리네
40넘어 가정 없는
나 때문에 그러시지
술 한잔에 설움 달래어보고
아 딸꾹 이러는 내가 싫어
외롭고 기나긴 밤이 찾아오면
이불을 뒤척이며 궁상을 떨지
한참을 생각해도
세월이란 우습더군
어느새 나도 중년이 되어
아 참놔 세월이 너무 빨라
엄마가 운다 어머니가 우시네
40넘게 장가못간
나 때문에 우시네
나도 장가가서 효도하고 싶어
아 글쎄 그게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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