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숙
앨범 : 김학송 작곡 3집 (슬픈미소 / 강촌에 살고싶네)

행복을 첨으로 배우던 밤에
그이와 나란히 함께 걷던길
벅차던 기쁨으로 가슴은 뛰었는데
그이는 가시고 이제는 이제는
슬픔을 알아버린 길이 되었오
*사랑을 첨으로 느끼던 밤에
그이와 나란히 함께 걷던길
다가온 입김으로 내볼이 붉었는데
그이는 가시고 지금은 지금은
괴로움을 가져다준 길이 되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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