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안다고
그렇게 생각했죠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 길을 따랐죠
하지만 이곳
절망의 창살 안에
주 내 맘의 문을 열 때
진실을 깨닫죠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
해답도 모르는
시험문제처럼
주님의 뜻을 찾지만
다 알 수 없었죠
시련의 세월이
내게 준 한 가지
다 이해하진 못 해도
주 신뢰하는 것
내 주님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
하늘 나는 새를 바라볼 때
그렇게 나도 날 수 있을 거야
수많은 날개 펼 수 있도록
나를 이끄소서 가르치소서
내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나 비록 알지 못 하나
주님 더 잘 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