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워하는 것 같이 보여지고 싶겠지
언제까지나 숨길 순 없어
너의 진실과 너의 존재
멀리하려는 미소 위로 흘러내리는 슬픔
언재까지나 내버려두겠니
너의 눈물과 너의 의미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질 수 없다는 걸 알아
너보다 더 깊이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다가가지 않을께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아무런 꿈도 가질 수 없을 때
너의 빈손을 잡아주고 싶은거야
애써 거짓말 하지마
마음이 아프잖아
언제까지나 기다려줄께
너의 혼돈과 너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