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야 하는 말이 있다면
미안하단 그 말 뿐인 게
오늘도 나는 미안할 뿐이야
모든 게 나 때문일거야
모든 걸 다 대신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뭐라도 다 할 수 있다면
아낌없이 모두 해 줄 텐데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눈물 나면 뒤를 돌아봐도 돼
저 하늘처럼 큰 나무처럼
언제나 너의 뒤엔 내가 서 있을게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돼
외로우면 주윌 둘러보면 돼
저 햇살처럼 큰 바다처럼
언제나 온 맘으로 널 보는
언제나 널 지키는 나 있으니
달리고 달려서
네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지치고 또 쓰러져도
너를 웃게 한다면
끝까지 포기 못 해
네게 다가올 아름다운 날들 위해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눈물 나면 뒤를 돌아봐도 돼
저 하늘처럼 큰 나무처럼
언제나 너의 뒤엔 내가 서 있을게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돼
외로우면 주윌 둘러보면 돼
저 햇살처럼 큰 바다처럼
언제나 온 맘으로 널 보는
언제나 널 지키는 나 있으니
온 맘으로 널 보는
언제나 널 지키는 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