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JK 김동욱
아직도 나를 원망하겠죠. 매일 밤 울고 있겠죠.
나 같은 사람 괜히 만나서 다 버린 그대기에

자격도 없이 마음만 앞서 과분한 그댈 잡았고
내 탓인 그대 불행 앞에서 더 모진 말만 했죠.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한대도 상처를 되돌리기엔 늦었죠.
이제와 내가, 그댈 망친 내가, 죽을 만큼 미쳐가요.

#. 하늘은 왜 사랑을 내게 줬나요. 행복한 사람만 하게하지.
또 그대의 눈물이 눈에 밟혀 난 취해야 버텨요.

내 사람 행복하게도 못해준 보잘것없는 내가 참 싫어요.
더 이상 그대, 나 때문에 그대, 마음 다치지 말아요.

#. 하늘은 왜 사랑을 내게 줬나요. 행복한 사람만 하게하지.
또 그대의 눈물이 눈에 밟혀 난 취해야 버텨요.
또 그대를 아프게 할까봐 나 취해서 버텨요.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