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삭파삭 부서질 듯이 비틀비틀 서 있는 빌딩
언제나 표정 없는 얼굴 항상 불안해하는 사람
가슴 답답해지는 거리 언제나 숨막히는 공기
잘게 잘게 부서진 시간 언제나 바쁜 사람
매일 어두운 옷만 입고 살지 화창하게 비 개인 날에도
언제나 떠날 것만 생각하지 사실은 떠날 곳도 없지만
가슴 답답해지는 거리 언제나 숨막히는 공기
잘게 잘게 부서진 시간 언제나 바쁜 사람
파삭파삭 부서질 듯이 비틀비틀 서 있는 빌딩
언제나 표정 없는 얼굴 항상 불안해하는 사람
매일 같은 노래만 듣고 살지 가슴 벅차게 기쁜 날에도
언제나 남의 일만 얘기하지 사실은 관심도 없으면서
매일 어두운 옷만 입고 살지 화창하게 비 개인 날에도
언제나 떠날 것만 생각하지 사실은 떠날 곳도 없지만
가슴 답답해지는 거리 언제나 숨막히는 공기
잘게 잘게 부서진 시간 언제나 바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