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어딘가 갈곳을 찾아 헤매이고 있어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는데
부대끼며 살 수 밖에 없는지
마음은 늘 허전한데
원치 않는 사람들에 휩싸여
겉도는 관계들 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는 없어
모든게 주고 받는 거래 같은 세상
너는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리지만
너를 바라보면서 마음
아파하는 이 있어
손만 내밀면 언제라도 달려올 텐데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니 곁에만 있으면 난 행복하니까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차라리 혼자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 누구 하나 믿을 수가 없는데
부대끼며 살 수 밖에 없는 지
갈수록 지쳐가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에 휩싸여
겉도는 관계들 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는 없어
아낌없이 주는 건 동화 같은 얘기
너는 세상 모든 걸
냉정하게 보려 하지만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고픈 이 있어
손만 내밀면 언제라도 달려올 텐데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니곁에만 있으면 난 행복하니까
눈을 감아도 외로움을 잊을 순 없어
도망가려 하지 마
영원히 피해갈 순 없어
니가 원하면 나는
모든 걸 줄 수 있어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 해도 언제나
난 니곁에 서있을 테니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세상이 니맘을 아프게 하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려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서있을 한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