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햇살이 쩌렁쩌렁 내려와
참외 수박 달콤하게 익어만 가는
원두막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손뼉치며 한가로이 노래를 불러보면
산기슭 바람되어 여기저기 기웃기웃
매미들도 맴맴맴 노래부른다
여름이 깊어가는 만큼
참외수박도 익어가고
참외수박이 익어가는 만큼
익어가는 우정
황금빛 햇살이 쩌렁쩌렁 내려와
참외 수박 달콤하게 익어만 가는
원두막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손뼉치며 한가로이 노래를 불러보면
산기슭 바람되어 여기저기 기웃기웃
매미들도 맴맴맴 노래부른다
여름이 깊어가는 만큼
참외수박도 익어가고
참외수박이 익어가는 만큼
익어가는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