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너희들의 찬란했던 그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거야 우리를 잊지마
1992년 봄 그들은 우리들에게로 다가왔다
난 단번에 너에게 반해버렸고 또 끊임없는 노력에 반했다
rock에 대한 미련 rock에 대한 도전 그 모든 것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껍질을 깨부수고 그 누가 뭐래도 너희들
세계는 영원할거야 무수한 자탄에 힘겹게 살았고 어떠한
놀림에도 굴하지 않았다 어른들은 너희를 무시했고
또 도마위의 고기처럼 가지고 놀았다
너희들을 느끼면 음악이 보인다
너희들이 있으면 미래가 보인다
우리들은 지키도록 노력할 거야
지금까지 지켜온 너희들의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