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Feat. Rudia)

서종현
앨범 : The Handicap
작사 : 서종현
작곡 : 에즈, 디함
한숨소리만 높아
자꾸만 배가 고파
마구마구마구 사랑해줘
니 자신 아직은 좀 작지
우리는 모두들 꿈을 꾸는 자들
어떤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 찰흙
나도 살고 있지만
죽고 싶을 때 많지
세상에 박자를 놓쳐버린 박치
잘못된 건 없는데도
다들 너무 힘들어
어린 나를 괴롭힌 세상은 너무 짓궂어
500점만점에서 니 점수는 몇점
신경 쓰지마
꿈을 갖고 있다면 니가 더 멋져
꿈을 현실로 만드는건 니가 더 먼저
일어나서 거친 세상에 전신을 던져
안 되는 건 없어 편견을 꺽어
날개를 펴고 바람에 지친 몸을 섞어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가서 웃어버려
하늘을 날때 짐이되는 것은 모두 버려
정 들은 내 짐들을 싹다 모아서
버리고서 발견한 것은 바로 나였어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한숨소리만 높아
자꾸만 배가 고파
마구마구마구 사랑해줘
니 자신 아직은 좀 작지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노래노래노래 하세
우리는 찰흙이다
꿈을 꾸게나 친구 뭐든 되자
우리는 찰흙이다
너를 움직여 니 꿈의 대장
우리는 찰흙이다
넌 니가 0점이라 걱정할지 몰라도
넌 사실 엄마 아빠 사랑의 콜라보
출생부터 니 주제는 꿈을 꾸는 거
시험지 대신 니 꿈을 이 땅에 푸는 거
노란 파란 빨간색 꿈 많은
우린 도화지처럼 흰 꼬마들
우리는 뭐든 간에
될 수 있는 찰흙이다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고통 원통만 가득해도
무기를 버리고
평화를 지키는 태도
세상 사람들 다 뭐라캐도
안 들려 못 들어 난 내가 좋아
담배를 버리고 녀석아 청춘을 태워
좀 더 좀 더 뜨겁게
앗뜨거 너를 깨워
근심은 뱉어 놓고
단지 니가 원하는 색으로
너를 채워
걱정들이 흐르는 구멍을 모두 찾아
단단하게 때워
주변을 둘러봐도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먼저 스스로 자신을 사랑해줘
니 이름이 뭐니 종현이 사랑해 종현아
아직은 서툴러 지금은 결론을 같지마
왜 그리 서둘러 마지막 잘 들어
단지 꿈을 꿔라 너는 남과는 다른
어떤 모습으로도 가능성 있는 찰흙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지금이다
Turn it up Stand up ma 걸리버
내 칼은 엑스칼리버
지금이다
Turn it up Stand up ma 걸리버
내 칼은 엑스칼리버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어둠에 맞서게 두 눈을떠
굽었던 다리로 일어나 벌떡
태평양처럼 니 가슴을펴
어깨춤을 추면서 두 날개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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