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웃는거야

양은구
앨범 : 푸른 돌 이야기
아이야 아린 기억들일랑
마당 한구석 그늘진 곳에
맘이 닿지 않도록
조금은 깊이 묻어두자.
아이야 아린 기억들일랑
마당 한구석 외진곳에
맘이 닿지 않도록
조금은 멀리 묻어두자.
아직 차가운 이슬이
남아있는 가지 끝에
햇살을 바라는 꽃망울처럼
꿈 한 조각 따오렴.
이젠 웃는거야
아침 햇살처럼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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