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조이
앨범 : 빨리빨리
작사 : 조이
작곡 : 박광수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보고 싶을꺼라는 말도 못하고
흔한 이별하듯이 떠나는 그 뒤에서
어느새 비가 내려 내 마음도 젖었어
니가 있는 창가에도 비는 오겠지
내려오는 이 비에 너의 슬픈 향기가 나는데..
너의 흔적들을 보내지 못해
내방안에 그대로 남아서..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의 그림자
그리움에 하루를 숨쉬고
기다림에 하루를 사는데..
니가 떠나고 잊어야 한다는 건
그걸 알면서도 잊지 못한 아픔이
내겐 그리움으로 내겐 외로움으로 떠올라..
내게 눈물로 말 못한 너를
기억에 끝에서만 만나고
낯선기다림에 떠는 어둠속에서
지독한 그리움만 남아서..
슬픈 내가 숨 쉴수 있게 해..
기억해 행복했던 시간들..
끝없는 어둠에 또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를 봐
너의 흔적들을 보내지 못해
내 방안에 그대로 남아서..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의 그림자
그리움에 하루를 숨쉬고
기다림에 하루를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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