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 이제 나 홀로
마음은 먼 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 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얘기지
희뿌연 하늘빛 벌써 하나 둘
빗방울들이
나의 창에 줄을 그리네
희뿌연 그 시절 너무 지칠 때면
서로의 꿈을 얘기하며
위로했었지
빛나는 태양 푸르른
물결 즐거운 사람들
시간이 멈춘 그런 곳에서
언젠가 함께 하자고
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 이제 나 홀로
마음은 먼 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 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얘기지
희뿌연 그 시절
너무 지칠 때면
서로의 꿈을 얘기하며
위로했었지
낙엽이 져도 흰 눈이 와도
우리들 마음은
여름의 햇살 빛나는
그곳 언제나 얘기했었지
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 이제 나 홀로
마음은 먼 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 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 이제 나 홀로
마음은 먼 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 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