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걸 알잖아
기나긴 시간 지나 또
문득 생각나는 사람 너 (사람 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했던 너는 이젠없어
남은 사랑 더는 이젠 없어
yu 같이가던 우리집 앞 편의점과
식당들 내겐 온니 오빠가
되고싶었지 입술이 텃지
사랑을 부르짓다 꿈만컸지
너와 닦은 사랑의 기초와
너 함께한 1분 1초가
무너지고 잊혀져
정신을 잃고 생활에 뒤쳐져
니 이불속 니 온기는 그대로인데
숨쉬는 공기도 그대로인데
변한건 우리들의 단축 번호 1번
전화를 걸어볼까 하다 해가 질뻔한 적도 많아
그건또 말야바보같은걸 알지만 이건또 달라
사랑했던 너를 추억하는것
그게지금 내인생이 가장기쁜일인걸
너란걸 알잖아
기나긴 시간 지나 또
문득 생각나는 사람 너 (사람 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했던 너는 이젠없어
남은 사랑 더는 이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