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오후 햇살 속에 바보 같은 내 모습
말한마디 못하고 돌아온 그날 오후가 후회되죠
시간이 지나서야 알았죠 그대도 나를 원했었음을
함께했던 그 날에 오후만 남아있죠
더 멋진 내가 되어 그댈 맞이하려 했건만
돌아서 버린 그댈 미쳐 알지도 못했네요
내 손을 잡아요 놓치 않을게요 날 받아주세요
찬란한 오후 햇살을 같이 볼 수 있게 옆에 있어줘요
더 멋진 내가 되어 그댈 맞이하려 했건만
돌아서 버린 그댈 미쳐 알지도 못했네요
내 손을 잡아요 놓치 않을게요 날 받아주세요
찬란한 오후 햇살을 같이 볼 수 있게 옆에 있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