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답답한 똑같은 하루와
여전히 그리는 내 꿈들을 위해
이렇게 힘껏 달려 보긴 하지만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복잡해지면 난 머릴 풀고
고갤 들어 손을 올려
소릴 질러 시원하게
가슴 속에 쌓여있는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몸 흔들어 기분 어때
이렇게 사는거지 뭐 있겠어
지루한 일상의 시간이 끝나면
누구보다 더 빨리 가방을 메고
나만의 소중한 은밀한 곳에서
잠시라도 행복의 눈을 감는다
다시 시작해 난 머릴 풀고
고갤 들어 손을 올려
소릴 질러 시원하게
가슴 속에 쌓여있는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몸 흔들어 기분 어때
이렇게 사는거지 다함께
고갤 들어 손을 올려
소릴 질러 시원하게
가슴 속에 쌓여있는
근심걱정 잠시 잊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몸 흔들어 기분 어때
이렇게 사는거지
이런 나에게도
가슴 속 깊은 곳에 숨겨놓은
불안한 미래가 밀려올 때면 난
고갤 들어 손을 올려
소릴 질러 시원하게
가슴 속에 쌓여있는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몸 흔들어 기분 어때
이렇게 사는거지 한 번 더
고갤 들어 손을 올려
소릴 질러 시원하게
가슴 속에 쌓여있는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몸 흔들어 기분 어때
이렇게 사는거지 뭐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