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 한마리

최영주, 나현재
앨범 : 향수의 꽃다발 3, 4집
작사 : 이용일
작곡 : 고봉산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간 주 중~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 저문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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