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GIVEN
때론 원망도 했었죠
고통의 무게 견디기 힘들 때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그것 조차도 당신의
계획 속에 있었다는 걸
내 믿음이 너무 약해서
의심 속에 살기도 했죠
내 마음은 어리석어서
주의 뜻을 감당치 못했죠
내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내 맘을 정금보다 강하게
만들어 주소서
그 어떤 시련에 부딪힌대도
주만 의지하면서
늘 기뻐하며 살 수 있도록
때론 포기하려 했죠
아무도 곁엔 없다고 믿었죠
하지만 이제는 느껴요
주님 내 곁에 언제나
동행하고 계셨다는 걸
내 욕심은 끝이 없어서
그 무엇에도 만족 못했죠
내 능력은 부족하여서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었죠
내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내 맘을 정금보다 강하게
만들어 주소서
그 어떤 시련에 부딪힌대도
주만 의지하면서
늘 기뻐하며 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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