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크신 사랑에 나 감사 드리네
성전에 모여 앉은 어린 아이들은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고
하얗게 눈 쌓인 누나들은 어느세
화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네
지친 사람들의 메마른 입가엔
따스한 미소가 번져가고
힘겨웠던 지난날 모두 지워버리고
축복 받은 오늘 다시 태어나네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 받는 우리를
따뜻한 빛으로 감싸 주신분
모두 함께 주님 오심에 찬미 영광 드리네
그 크신 사랑에 나 감사 드리네
거짓과 위선에 길들어져 버린 우리
이제 닫힌 마음을 열어봐요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크신 사랑을
아낌 없이 서로에게 나누어요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 받는 우리를
따뜻한 빛으로 감싸 주신분
모두 함께 주님 오심에 찬미 영광 드리네
그 크신 사랑에 나 감사 드리네
미움과 편견으로 더럽혀진 세상을
용서와 화해로 씻어 주신분
모두 함께 주님 오심에 찬미 영광 드리네
거룩하신 사랑에 나 감사 드리네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 받는 우리를
따뜻한 빛으로 감싸 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