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스스로를 향기로
바꿀 때마다 난 항상 싸우기만
했던 그때가 생각나
니가 없으면 변할 줄만 알았던
그때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니가 없다는 사실에 미쳐버릴것 같아
버려줘 던져줘 나의 마음을
너 없인 필요도 없는 것일 뿐
밟아 줘 찢어 줘 나의 마음을
더 이상 쓸모도 없는 것일 뿐
이제는 너를 보는 것 조차도
아까운 시간이라고 느낄 뿐
차라리 힘들 때가 더 좋았니
미안해 이젠 널 위한 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버려줘 던져줘 나의 마음을
너 없인 필요도 없는 것일 뿐
밟아 줘 찢어 줘 나의 마음을
더 이상 쓸모도 없는 것일 뿐
이제는 너를 보는 것 조차도
아까운 시간이라고 느낄 뿐
차라리 힘들 때가 더 좋았니
미안해 이젠 널 위한 건 없어
버려줘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