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nelli: Elegy For Dunkirk (Album Version) (Feat. Jean-Yves Thibaudet)

English Chamber Orchestra, Benjamin Wallfisch
앨범 : 어톤먼트 OST
Original by John Greenleaf Whittier
Edit by Dario Marianelli

본래 퀘이커 교도의 시인이었던 위티어의 시.
요즘은 찬송가 비슷하게 불리는 듯.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에 견주어 보면
군인들의 목소리와 영국식 억양은 굳어 있지만
그래서 더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것 같다.
뒹케르크는 프랑스 북부에 있는 항구도시로
2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여기서 후퇴를 했다.


Dear Lord and Father of mankind,
forgive our foolish ways!
Re-clothe us in our rightful mind,
in purer lives thy service find,
in deeper reverence, praise;
in deeper reverence, praise.

높은 곳의 주와 인류의 아버지여
우리의 어리석은 의지를 용서하소서
우리를 제정신으로 돌려주시고
순수한 인생에서 그대의 노고를 깨닫게 하소서
깊은 경외의 기도를 드립니다.
깊은 경외의 기도를 드립니다.

In simple trust like theirs who heard,
beside the Syrian sea,
the gracious calling of the Lord,
let us, like them, without a word,
rise up and follow thee;
rise up and follow thee.

시리안 해 가까이
주의 자비로운 음성을 듣는
그들의 단 하나의 믿음으로
그들처럼 침묵으로
일어나 그대를 따라가리
일어나 그대를 따라가리

O Sabbath rest by Galilee!
O calm of hills above,
where Jesus knelt to share with thee
the silence of eternity
interpreted by love!
interpreted by love!

안식일에 갈릴리에서 쉬소서
언덕의 고요를 넘어
예수앞에 그들과 함께 무릎 꿇고
영원의 침묵으로
사랑을 밝혀주소서
사랑을 밝혀주소서

Drop thy still dews of quietness,
till all our strivings cease;
take from our souls the strain and stress,
and let our ordered lives confess
the beauty of thy peace;
the beauty of thy peace.

고요한 눈물이 그대에게서 떨어질 때까지
우리의 모든 분투가 끝날 때까지
긴장과 압박에서 우리의 영혼을 거두소서
우리의 정연한 삶을 고해하게 하소서
그 평화의 아름다움이여
그 평화의 아름다움이여

Breathe through the heats of our desire
thy coolness and thy balm;
let sense be dumb, let flesh retire;
speak through the earthquake, wind, and fire,
O still, small voice of calm;
O still, small voice of calm.

그대의 시원함과 향유의 숨결이
우리 욕망의 격렬함을 가로지르네
감각이 벙어리가 되게 하소서
육체를 거두어 주소서
지진과 바람과 불을 통해 말하나니
고요하고 가는 목소리로
고요하고 가는 목소리로..(성서에서 말하는 양심의 소리를 뜻함)
[출처] Atonement ( ost : Elegy for Dunkirk)|작성자 미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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