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내 작은 마음으로 그 사랑 알 길 없죠
한 가지 늘 지켜주시는
따뜻한 손길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죠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내 것이라
부드러운 그 음성에 녹아들 때 나는 깨닫죠
십자가 나를 사랑하신 이유
가슴으로 벅차와 눈물만 흘렸죠
작은 날 위해 모든 걸 버리신
내 모든 삶 드려도 값을 수 없죠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내 작은 마음으로 그 사랑 알 길 없죠
한 가지 늘 지켜주시는
따뜻한 손길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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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나를 사랑하신 이유
가슴으로 벅차와 눈물만 흘렸죠
작은 날 위해 모든 걸 버리신
내 모든 삶 드려도 값을 수 없죠
나를 사랑하기에 놓칠 수 없기에
아픔도 고통도
사랑으로 이기셨네
십자가 나를 사랑하신 이유
가슴으로 벅차와 눈물만 흘렸죠
작은 날 위해 모든 걸 버리신
연약한 날 위해 섬기신 그 사랑
내 모든 삶 드려도, 내 모든 삶 드려도
값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