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 잊진 않았니 기억하니 지나간 여름
파란 한숨만 남겨둔 채
넌 날 내버려두고 왜 그냥 갔니
내게 거짓말 한거니
(재욱) 관심 있는 듯 그랬잖아 착각한거니
믿었던 나는 어떡하니
너를 잊을 수 없어 죽는 날까지
내 맘 변치 않겠어
(우진) 너를 사랑해 나 어떻게 하면 돼
텅빈 나의 가슴 어디에서 채울 수 있을까
(민상) 우연이라도 만났으면 정말 좋겠어
제발 그러기를 바랄께
넓은 바닷물이 말라 버릴 때까지
너를 사랑해
(우진) 너를 사랑해 나 어떻게 하면 돼
텅빈 나의 가슴 어디에서 채울 수 있을까
(민상) 우연이라도 만났으면 정말 좋겠어
제발 그러기를 바랄께
넓은 바닷물이 말라 버릴 때까지
너를 사랑해
(동윤)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