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씩 다가올수록
조금씩 허물어져
너의 뒤뜰에 묻어두었던
둘만의 향기
이젠 너무늦었어
후회하지마 잠시 꿈이였어
아침이슬에 젖은 너의 눈가에
나를 담아 두지마
낯설은 아침 너의 창가에
흐느끼는 빗소리
이제 두렵지 않을 꺼라며
내게 거짓말을 해
난 다시 절뚝거리며 서있고
조금씩 숨이 가빠와
가끔씩 잠시 불안하긴해도
이젠 아무렇지 않아
이젠 너무늦었어 후회하지마
잠시 꿈이였어
아침이슬에 젖은 너의 눈가에
나를 담아두지마
너는 나에게 아무런
힘이되어 주지 못해
너의 손을 그만 yeah
이젠 놓아줘
이젠 너무늦었어 후회하지마
잠시 꿈이였어
아침이슬에 젖은 너의 눈가에
나를 담아두지마
가끔씩 조금씩 두려워
울기도 했어
니가 없는 아침이
다시 다가올 때
라라라 라라라
너무나 아픈 상처는
추억이 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