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면
배성우
앨범 : 배성우
지친 내 몸을 기대고 무거운 눈꺼풀을 감으면 지난 추억에
나도 몰래 그대 모습 가만히 그려보네 바람 불던 창가엔
어느새 붉은 노을이 저물고 하얀 얼굴 빛나던 눈동자 아직도
내게는 그대로인데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사랑을 기다릴수 없었던 내 조급한 마음도 이젠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되네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사랑을 기다릴수 없었던 내 조급한 마음도 이젠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되네
노을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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