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주보아도 우린
언제나 그리운 타인
눈으로 만나 가슴으로
작별하는 그대와 나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목에 걸리는
이름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섰던 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목에 걸리는
이름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섰던 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