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잘살지 못해
더 똑똑하지 못해
더 사랑하지 못해
더 올라가지 못해
가슴은 무너지고
한숨은 걷잡을 수 없는 불이 되
소외된 외침은
외로운 메아리만 돼
몸과 맘이 패배감에 피멍들어
knock down 돼
열을 셀 때까지 일어나지 못해
절망의 한가운데서
신세를 한탄해
술집이 문닫을 때까지
일어나지 못해
이제 stand up 나는 rocky처럼
하늘에 주먹에 들어
줄넘기를 다시 잡어
계단에 발을 디뎌
이 못된 놈의 세상아
내 복귀전의 상대는 바로 너
다시 일어서 난unbreakable
어둠을 지나
새로운 꿈을 위해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절망을 희망으로 이젠 바꿔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나간 추억이 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웃게 될 꺼야
운명은 강도 날 찌르고
내 모든 것을 뺏어
발가벗기고 차가운
세상으로 내쳐
아무리 외쳐 봐도
고통 속엔 나 혼자뿐
고독은 날 또 다시 들어 메쳐
가버린 사람
떠나버린 사랑 타락
날 계속 잡아 끄는
깊은 패배의 나락
하지만 나는 잘 알아
이게 끝은 아니잖아
언제나 깊은 절망은
위대한 성공의 시작
난 또 다시 달린다
운명을 등지고
두 주먹을 날린다
비겁한 세상에게로
난 부서지더라도
계속 몰아치는 파도
실패해도 포기란 것은
절대 못 배우는 바보
어둠을 지나
새로운 꿈을 위해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절망을 희망으로 이젠 바꿔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나간 추억이 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웃게 될 꺼야
손을 흔들어
자동차의 와이퍼처럼
링을 흔들어
맨주먹의 파이터처럼
시련이 소나기처럼
내려도 절대 굴하지 않아
추락이 두렵지 않은
불새 두 마리
손을 흔들어
자동차의 와이퍼처럼
링을 흔들어
맨주먹의 파이터처럼
시련이 쓰나미처럼 덮쳐도
절대 굴하지 않아
절망까지도 씹어 삼킨
괴물 두 마리
어둠을 지나
새로운 꿈을 위해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절망을 희망으로 이젠 바꿔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나간 추억이 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웃게 될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