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풀
배영배
차가운 비 내리는 오후
온 세상은 슬픔에 물이 들고
거리는 하얗게 지워져도
내 마음은 추억에 얼룩져
우리 처음 만남 기억나
비에 흠뻑 젖은 채 울던 너
따가운 햇살 비치는 오후
봄날의 향기처럼 멀어진 너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가고
내 모습은 희미해져만 가
괴로워 모두 떠나가려 해도
갈 수 없는 건 너였어
나를 잡아준 건 바로 너였어
넌 나의 영원한 행운이야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