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이름도 없고
지쳐 쓰러져 있는
너의 눈을 보면서 잠든
널 위해 웃는
널 위해 우는
널 위해 잠든
널 위해 숨 쉬는
이런 날 안아 줄 순 없겠지만..
작은 천사와도 같은 너의 미소는 날 숨쉬게 해,
한 없는 따스함을 주는 너의 품은 언제나 내게 있어..
하지만 이젠 너를 볼 수 없음이 너무 아파서
나도 몰래 내 심장이 너를 찾을때,
눈 감으면 어둠 속에 네가 그려져 있는데..
나의 이름을 불러줘
나를 믿어줘
나를 믿어줘 나를..
나를 믿어줘
나를 믿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