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꿈을 기억해내고 전화를 해
늦었는지 한참 뒤에야 전화를 받고
의미 없는 일상의 대화, 이게 아냐
'내게 와줘...' 한마디가 너무 어려워
서투른 표현도 하지 못한
이런 바보를 사랑해줄래?
다시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야
이런게 아닌데
아직 하지 못한 얘기가 있는데
조금만 기다려 이게 아니야
모두 잠든 어두운 밤 전화를 해
아직 너를 잊지 못해 고백 해 볼까
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한
이런 바보를 사랑해줄래?
네게 한마디 말 조차도 하는게
너무 힘들어
아직 많이 늦지 않다면 너에게
나의 모든것을 보여줄꺼야
작사&작곡 - 차일훈
Performed by Proz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