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올가미에 서서히 조여드는 내 영혼
끝이 없는 어둠 속에 날 가두었던 내 안에 Evil
벗어날 시간이야
미칠듯 소리쳐 울어봐도
들어 줄 사람은 없어
어차피 혼자인 세상에
더 이상 희망은 없어
두려움과 고통은 이미 내 삶에 일부가 되어
내 귓가에 속삭이는 너의 말에 진실은 없어
벗어날 시간이야
미칠듯 소리쳐 울어봐도
들어 줄 사람은 없어
어차피 혼자인 세상에
더 이상 희망은 없어
불안한 내 마음을 환한 빛으로 길을 열어준 my lord
죄악된 생각들은 이제는 버려 내일을 위해 살아가
벗어날 시간이야
애처로운 죄악의 껍데기
모조리 채워주리라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 절대로 후퇴는 없어
꺼지지 않는 불같은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