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아가씨
한서경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며는 그녀만 만나며는
내 가슴 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 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 다 방실 웃는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장미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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