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단 그 인사가 마지막이니
나는 아직 할말이 많은데
오랜 시간이 흐르면 잊혀진다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던 오 그 말
아파와 또 아파와 오랜 병처럼
내 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이 다시 아파와
차라리 나 차라리 너 모른다면
나의 맘속에 남겨진 그대의 기억이 지워질텐데
웃고있는 내 얼굴이 더 슬퍼보여
흐려지는 내 눈엔 눈물이
애써 태연한척 해도 숨길수 없는걸
더는 버틸수가 없는걸
아파와 또 아파와 오랜 병처럼
내 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이 다시 아파와
차라리 나 차라리 너 모른다면
나의 맘속에 남겨진 그대의 기억이 지워질텐데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널 가질수 없니
너 없이 난 니가 곁에 없는 난 죽을것 같은데
아파도 나 아파도 참아야겠지
내 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을 지워야겠지
태우고 또 태워도 너 남았다면
너와 같은 하늘 아닌 아주 먼 곳으로 가면 될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