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나의 두 눈빛엔
그대만의 아픈 추억이
시든 장미처럼 초라히
비춰지고 떠나간
그대 모습은
아프지만 잊혀가는가
온종일 온종일
나홀로 나홀로
멍하니 그대 생각뿐
너무나 너무나
외로워 외로워
혼자란 이런것인가
바람 불면 나에게 많은
추억마저 잊혀지는데
그댄 지금 내게 있었던
멀어져간 사랑의 흠
조금이라도 추억되고
날 생각할까
온종일 온종일
나홀로 나홀로
멍하니 그대 생각뿐
너무나 너무나
외로워 외로워
혼자란 이런것인가
온종일 온종일
나홀로 나홀로
멍하니 그대 생각뿐
너무나 너무나
외로워 외로워
혼자란 이런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