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누가 내이름 부르면
괜시리 얼굴 붉히던 시절
서랍속 먼지에 쌓인 편지들
이제는 아름답게 보여
가끔씩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을 늘 그 곳에서 빛나고
너는 또 별처럼 멀리 있지만 항상 내 마음에 머무네
사랑이라고 말하기조차 어려운
수줍던 너와의 만남이
어느덧 여섯해 나이 먹고 내 키만큼 커져버린 세월 속에 서로를 바라보네
이젠 느낄 수 있어 그땐 몰랐었던
그 마음 그 사랑 이젠
그 마음 그 사랑 이젠
가끔씩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은 늘 그 곳에서 빛나고
너는 또 별처럼 멀리있지만 항상 내마음에 머무네
사랑이라고 말하기 조차 어려운
수줍던 너와의 만남이
어느덧 여섯해 나이 먹고 내 키만큼 커져버린
세월 속에 서로를 바라보네
이젠 느낄 수 있어 그땐 몰랐었던
그 마음 그 사랑 이젠
그 마음 그 사랑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