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 가는 늦은 저녁
어쩌다 생각이 나는군
이미 지나버린 꿈들이
아무 쓸모 없는 거란걸
그누구보다 잘알고 있지만
지난 추억들이 자꾸만 떠올라
Bye Bye 그런거니
이렇게 맘 아픈 거였어
난 지금 혼자 여기 있어
다들 이런저런 말을 건내지만
아무 소용없어 그만해
왜 대체 나만 남겨두고 떠났니
부디 다시 돌아와
하며 크게 외쳐
너희를 불러봐
Bye Bye 그런거니
이렇게 맘 아픈 거였어
Bye Bye 그런거니
이렇게 맘 아픈 거였어
날이 갈수록 자꾸 멀어지는 나
사람들속에 너무 외로워
지쳐가는 날 다시 잡아
끌어 낼수 있는건
오직 너희들 뿐인데
언제라도 우리 다시
만날수가 있겠지 하며 한숨
돌아오는 그길 차안
한구석에 묻어둔
그리움만 그리움만
언제라도 우리 다시
만날수가 있겠지 하며 한숨
잘 있어라 모두 다들
Good bye bye
내 지난 추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