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기슭에 서운이 뛰고
빙계수 맑게 흘러 바다가 되니
사시절 녹음 속에 춘중은 섰네
자유와 평화를 바라나가는
춘중의 용사들은 거룩도 하다
춘중의 용사들은 거룩도 하다
마음을 갈고 닦아 진리를 찾아
크고 굳은 절개로서 힘은 자란다
오는 세기 빛난 역사 문화를 열고
화려한 이 강산에 샛별이 되자
춘중의 용사들은 씩씩도 하다
춘중의 용사들은 씩씩도 하다
아시아 동녘에 서광이 밝아
삼천리 이 강산에 새 봄은 왔네
유구한 이 누리의 기둥이 되어
세계에 빛나는 대한의 역사
춘중의 용사들은 귀중도 하다
춘중의 용사들은 귀중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