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난 너를 첨보는 생각했어
내게 꿈을 준건 너뿐이었기에
매일 똑같은 날들 힘겨웠던 날들도
내게는 너와 함께해 행복했는데
장미꽃 향기 담고 매일 입맞춤으로
매일 서로의 단잠을 깨워주자던 약속을 뒤로
밤새 취한채 비틀대는 내 모습만 남아있어
니가 떠나간 그 길에 나 울고 있어
너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보냈던거야
널 조금 덜 아낀다면 잡았을테지만
지금 내 자신보다 죽을 만큼 널 사랑하기에
아파하는 내모습 만큼 너도
힘든걸 알기에 더욱 미안해
하늘이여 내게 말해줘 우리둘의 사랑을
그토록 당신이 질투한 만큼 눈부셨는지
이땅에선 우리 사랑이 허락될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다웠다고 위로해 볼게
너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보냈던거야
널 조금 덜 아낀다면 잡았을테지만
지금 내 자신보다 죽을 만큼 널 사랑하기에
아파하는 내모습 만큼 너도
힘든걸 알기에 더욱 미안해
너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보냈던거야
널 조금 덜 아낀다면 잡았을테지만
지금 내 자신보다 죽을 만큼 널 사랑하기에
아파하는 내모습 만큼 너도
힘든걸 알기에 더욱 미안해
너를 보낼만큼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