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담배 연기 긴 한숨 속에
잠 못 이룬 채로 지내온 날들
나는 거기에서
멈출 수는 없는 걸 알아
날 위해 살아 가는거야
누군가 내게 말했지
삶에 지쳐서 쓰러진다고
언젠가 내가 힘들어 쓰러진대도
날 위한 눈물은 참아줘
그 때까지 참고 기다려
한참 동안을 난 멍하니 서서
내일을 그리며 잠이 들겠지
눈을 뜨고 먹고
그 이상도 아닌 걸 알아
날 위해 살아 가는거야
누군가 내게 말했지
삶에 지쳐서 쓰러진다고
언젠가 내가 힘들어 쓰러진대도
날 위한 눈물은 참아줘
날 위한 눈물은 참아줘
날 위한 눈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