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바닷가

김흥국
황혼이 곱게 물든 철지난 바닷가를 홀로 걷는
저 여인은 누구를 기다리나 지금 없는 널 못잊어
찾아온 이 가슴엔 파도만이 내 마음을 포근히 달래주네
*돌아서는 그여인 모습 발길 돌려야 할 아픈 이 마음
적막한 바다에 내마음을 쓸쓸히 두고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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