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슬비가 젖어드는 낯익은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명보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 연걸리듯 걸린 추억들을 하나둘 밟고간다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아~충무로 충무로
2.땅거미가 어둑어둑 젖어드는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명보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 연걸리듯 걸린 추억들을 하나둘 밟고간다.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아~충무로 충무로
아~충무로 충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