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

김세레나
* 楊山道 *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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