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과 헤어지던 날을 아직 기억합니다..
해 맑게 웃어주던 당신..
씁쓸한 웃음을 보이며 돌아서서 기차역으로 들어가던 나..
그게 마지막일줄은...그 모습이 마지막일줄은..몰랐습니다..
그로부터 5일후엔...
당신은 전화로 내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서로가 모르던때로 돌아가자며...사랑할것 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시면서...그렇게..당신과는
아픈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그에게 버림받았으면 하는 나쁜 상상을 하며..
당신을 추억합니다.. 이 추억의 끝엔..
당신이 웃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
내 영혼이 살아 숨쉬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