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36B
녹음 : 1939. 6. 28
1 가는 님을 붙들고 한종일을 우셨소
치마폭단 다젖네 님은 그여 갔구나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내어이 할고 요새 신세가 아리 응- 일세
2 눈썹 같은 반달이 영창밖에 잠못 드는 생각에
새벽닭이 우노라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내어이 할고 요내 설움이 아리 아리 응- 일세
3 오동나무 잎지고 가을별이 짙어도
안오시는 사람아 긴 한숨을 어쩌나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내어이할꼬 요내 청춘이 아리 아리 응-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