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친구

김란영
앨범 : 카페 Song 총결산 8
작사 : 최백호
작곡 :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적어 뛰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지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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