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알았지만 내가 믿는 큰 사랑
당신에겐 믿음 되지 못한 걸 하지만
나 느꼈죠 당신이 주신 사랑 흔치않은
그 사랑이 그대에게 보여줬음을
작지 않은 나의 사랑만큼이나
세상이 주는 시련도 커요
어쩌면 그대를 나에게 주셔서
전에 없던 축복 느끼길
나의 몫이죠
힘들어지겠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아름다운 그대 눈에
비친 영혼까지도 정해진 그대가
아니라도 사랑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나 기도 드릴께요
그대 내 사랑이 되도록
이것만 기억해요 이런 나의 사랑까지도
모두 다 주님 주신 사랑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