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준 지도
그속에 크고 큰 나라 사이에 끼어있는 손에 잡힐 듯한 나라
대한민국 바로 우리나라 겉과 속이 달라
텅텅 빈 나라 그 속에 잘난 인간들의 도토리 키재기
그들이 잘하는건 남의 등 쳐먹기
그런 사람들 틈에서 내가 했던건 언제나 욕하기
그 놈의 돈을 좇아 저 높은 곳까지 친구도 밟고 올라간 너의 위치
미치도록 오르고 싶었던 그 자리 오르고 보니 행복하니
가질 줄만 알고 베풀줄을 모르는 자들아
이미 배를 채웠는데도 너는 더 가지려 하지
무엇이 그렇게 너를 유혹시키니
어린 아이들이 과자 냄새 맡고 쫓아가듯
어리석은 너는 돈 냄새를 맡고 어디까지 가니
빌어먹을 코리아 니 가슴에 단 태극기에 손을 얹어라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총대를 맞대는 남과 북과
그대가 외쳐대는 한민족이라고 외쳐대는 비참한 현실이
과거 조상이 쌓아 놓은 업적이 맑은 하늘을 바늘로 찔러
멍들은 먹구름 같이 Dark gray sky
파시즘을 불러 일으켜 세뇌 교육 잔재
세계화 대응하지 못한 정치인 몰락
생명력 끈질긴 부패한 정치인 당선전후 계약 파기 무뇌한 Shit
어렸을 적 자주 하던 어린 아이 눈 가리고 아웅 놀이지
U know what I`m saying?
Fuck Damn word
우리나라 교육 그 현실의 끝자락에는 언제나 부정부패 비리가 꿈틀
멈출줄 모르는 돈의 유혹 정직한 사람도 결국 비틀
학생들은 투쟁한다 진실을 알기위해
나는 오늘도 가사를 쓴다 이 사회 정의를 위해
너는 언제나 외친다 한국을 위해
이해할 필요조차도 없는 인간들에게 나라는 많은걸 기대
결국 돌아오는건 작은 나라 점점 작아지는 세계속 위치뿐인데
우리나라 마인드는 결국 겉 껍데기만 남고
우리 조상들이 애써 가꿔놓은 것들은 모두 한줌의 재로
결국 돌아오는건 거짓만이 존재하는 현실뿐
그 뒤에 남는건 초라한 내 위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