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워만 했었지 긴 방황 속에
잃은걸 용서하지 못한 채 살아온 거야
낙서하듯 세상에 부딪혀왔어
그 동안 나의 삶의 그늘만 봤는지 몰라
허나 모두다 후회는 없어 이제 다 견뎌냈으니 워워
지난 그늘은 거두어 가 그 빛을 찾아서
이제 난 깨어난 거야 저 빛이 두렵지 않아 나를 봐 워우워
묻어온 나의 꿈을 다 세상에 펼쳐갈 거야 두고봐 워워
달라진 삶을 믿어
긴 터널에 갇힌 듯 어두웠지만
지금껏 쉬지 않고 달려온 나였던 거야
나를 채웠던 한숨은 모두 저기 땅 끝에 버렸어 워
이제 어둠을 빠져 나와 저 빛을 봤으니
이제 난 깨어난 거야 저 빛이 두렵지 않아 나를 봐 워우워
묻어온 나의 꿈을 다 세상에 펼쳐갈 거야 두고봐 워워
달라진 삶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