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는 앞에서
난 그렇게 사라져 갔지
아물지 못할 그 상처만
남겨둔 채로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진심이 아닌데
이제와 어떻게 아무 말 없는
너에게 다 설명할까
차갑게 변해버린 널 가슴에 묻고
소리내어 널 불러보지만
소용 없는 나의 미련일 뿐
너는 돌아올 수 없어
고개를 저어봐도 지울수가 없어
잊지 못할 그 때 그 순간을
평생 내 맘에 깊은 상처만
남겨둔 채로 사라져간 너를
창가에 서서
지는 붉은 노을을 보고 있어
울먹이며 나를 잡던
그날의 간절한 너의 눈을 보는듯해
부디 나를 용서해줘 이젠 제발
언제나 네가 지켜보는 것 같아
눈물로 날 원망하면서
아무 것도 할수가 없어
나를 놓아줘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진심이 아닌데
이제와 어떻게 아무 말 없는
너에게 다 설명할까
차갑게 변해버린 널 가슴에 묻고
소리내어 널 불러보지만
소용 없는 나의 미련일 뿐
너는 돌아올 수 없어
고개를 저어봐도 지울수가 없어
잊지 못할 그 때 그 순간을
평생 내 맘에 깊은 상처만
남겨둔 채로 사라져간 너를